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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식, ♥진재영 돌발 행동에 경악 “한정판 외제차라고”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진재영과 프로골퍼 진정식이 알콩달콩한 부부일상을 공유했다.

지정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당초 차가 오래돼서 저렴하게 사왔다고 말한 내 잘못인 듯 하다. #제주 #차에올라가지마라 #이제와서하는이야기지만 #세상에몇대없는 #한정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재영이 고급 외제차 범퍼에 발을 올리고 보닛 위로 올라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진정식은 경악했다. 그는 "저렴하게 사왔다고 말한 내 잘못"이라고 자신을 탓하며 "사실은 세상에 몇 대 없는 한정판"이라고 밝히며 진재영에게 자동차를 소중히 다뤄줄 것을 부탁했다. 진정식이 포착한 진재영의 사진에서 부부의 귀여운 일상이 묻어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진재영과 진정식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