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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장]롯데-한화전 우천 취소 결정, 6월 16일 더블헤더 편성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흩뿌렸다. 오후에도 약한 빗줄기가 이어졌고, 구장 관계자들은 내야 전체를 덮는 대형 방수포를 깔고 대비에 나섰다. 오후 3시께부터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정상 개최에 대한 희망이 생기는 듯 했지만, 약한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흐름은 안갯 속이었다. 결국 박종훈 KBO 경기 운영 위원이 경기 시작 1시간 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양팀 간의 경기는 6월 16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