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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17kg 증량하더니 피부과行..얼마나 더 훈훈해지려고 '지옥 갔다 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인 그리가 일상을 전했다.

그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촬영한 도로 사진을 게재한 뒤, "피부과 압출해 본 사람? "이라고 적었다.

이어 "진짜 지옥 갔다 옴"이라면서 피부과에서의 고통을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그리는 72kg에서 59kg로 감량 후 다시 17kg를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리는 아빠 김구라와 함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운영 중이다. 또한 웹예능 '공부왕찐천재'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