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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산후 탈모 걱정 “출산 후 우수수수... 머리숱 다 도망가”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산후 탈모를 걱정했다.

정경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탈모. 안 그래도 머리숱이 없는데 출산 후 백일 지나니 우수수수수수수수수..... 떠날 녀석들은 다 떠나고 남아있을 녀석들은 꼭 붙들고 있그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경미는 건강해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그의 우려와 달리 머리카락은 풍성해 보인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