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로 변신한 도경완이 유튜브 측의 제재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경우도 있군요…유튜브 도장tv 1회(하영이의 낮잠) 영상이 사라져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올립니다. 저도 유튜브 측에서 이런 안내 메일을 받고 정말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 게 안 되는 건지..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아쉬운 대로 다른 연우와 하영이 영상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튜브 측의 정책 위반 안내 화면이 담겼다. 유튜브 측에서는 도경완의 영상이 '아동 보호에 대한 정책 위반'으로 판명됐다며 해당 콘텐츠를 삭제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삭제하는 경우는 선정적인 모험, 도전 또는 기타 행동에 가담하는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올라왔을 때다.
도경완이 지난달 게재한 영상 '정식 인사 드립니다(feat. 하영이의 낮잠)'은 낮잠 자는 하영이와 장난치는 연우의 모습 만이 담겼다. 유튜브 측의 갑작스러운 영상 삭제에 도경완은 물론 팬들도 당황, 아쉬움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도경완 SNS 전문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제 유튜브 #도장tv 에서 1회(하영이의 낮잠) 영상이 사라져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립니다. 저도 유튜브 측에서 이런 안내메일을 받고 정말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게 안되는건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운대로 다른 연우와 하영이 영상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ㅎㅎㅎ 비오는 주말 다들 촉촉한 행복 느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