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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37살 초보 엄마도 나이는 못 속여...육아 중 결국 '힘들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서효림이 고된 육아에 넉다운 됐다.

서효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아 힘들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딸 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효림은 토끼 의자에 앉아 있는 조이를 흔들며 놀아줬고, 이에 조이는 신이 난 듯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이내 지친 서효림은 "힘들어"라고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배우 한채아는 "엄마 맞아? 이쁜 이모 같은데?"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