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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수시로 뽀뽀하는 '결혼 13년차' 비주얼 부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옆사람에게 기대지 말기"

권상우 손태영이 비주얼 부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옆사람에게 기대지 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권상우가 손태영의 머리에 기대며 눈을 감고 있고, 손태영은 브이자를 그리며 샐쭉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결혼 13년차라는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해 비의 유튜브에 출연해 "아내 손태영과 아직도 연애하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 아내가 내 앞에서 단 한번도 생리적인 현상을 보여준 적이 없다. 냄새도 못 맡았다"고 자신했다. 이에 비는 "저는 아침 저녁으로 나가고 들어올 때 아내와 뽀뽀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권상우는 "뽀뽀는 수시로 하는거 아니냐. 무슨 EBS냐. 아침 저녁으로 하게"라고 여전히 달달한 부부애를 보여줬다.

권상우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