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민정 '♥이병헌과 꽁냥꽁냥 한다' 혀 빼꼼 '수줍' 고백(업글인간)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부부들 다 저런다"

배우 이민정이 오뚜기3세 함연지 부부의 꽁냥꽁냥 신혼같은 4년차 부부의 일상을 보면서 "저도 그런다"고 웃었다.

13일 방송한 tvN '업글인간' 5회에서는 오뚜기3세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오디션 도전기가 펼쳐졌다.

아침 침대에서 남편을 귀엽게 깨우며 일어난 함연지는 남편을 베이컨 향기와 노래로 깨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침대부터 식탁, 출근길까지 꽁냥꽁냥하는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결혼 4년차 모습에 딘딘은 "어떻게 부부가 저러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MC 이민정은 "저도 저래요~"라며 혀를 내밀며 쑥쓰러운듯 웃었다.

함연지는 자는 남편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화장실에서 대사 연습을 하고 요리를 하면서도 유튜브를 하듯 계속해서 발음을 다졌다. 함연지는 그 이유에 대해 "남편이랑 있으면 귀여운 척을 하느라고 발음이 뭉개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연지는 "오디션에 100번도 넘게 떨어졌다"며 "7년동안 한번도 붙은 적이 없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