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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강수정, 홍콩서 짧은 단발이 대머리된 사연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단발로 변신한 강수정이 아들의 솔직한 평가에 당황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펜싱 수업을 듣고 있는 강수정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강수정은 "짧은 단발로 자른 나를 대머리라고 놀린 남자"라며 단발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 본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아들의 솔직한 평가에 강수정은 "내 아들 아니었음 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 거주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