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야 출신 남규리가 팬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 선물에 감격했다.
남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함으로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하나하나 따뜻한 마음 정말 고마워요..여러분들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에너지 받아가며, 열심히 '너는 나의 봄' 촬영 중이에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규리는 "가끔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제 자신을 되뇌어보곤 해요. 제가 더 좋은 사람, 더 많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건행즐) 지내시길!"이라며 팬들의 생일 축하해 화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규리의 생일 선물 인증샷이 담겼다. 남규리는 방 한구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선물을 받았다. 명품 선물들이 돋보이는 가운데 더 눈에 띄는 건 단연 남규리의 미모였다. 남규리는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대왕 꽃다발에 스태프들이 준비해준 생일 이벤트를 인증한 남규리는 여전한 인형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한편, 남규리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 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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