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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제주도 산책 중에도 꿀 뚝뚝 '너를 만난 게 가장 큰 행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혜영 션 부부가 결혼 18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영이 너를 만난 게 가장 큰 행운이었고 너와 함께 걸어온 삶의 시간들이 가장 큰 행복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여행 중인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손을 꼭 잡고 산책 중인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다운 달달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배우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션과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