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미니멀 라이프를 다짐했다.
김지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온갖 물건들이 어지럽게 쌓여 있는 집 내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혜는 다양한 짐들로 아수라장이된 집안 내부를 공개했다. 이어 미니멀리스트로 유명한 책을 소개한 후 집 비우기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끝없이 펼쳐진 물건들을 보며 막막함을 느꼈지만, "그래 하루에 한 칸씩만 하자. 다 할 수 있겠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스스로를 응원했다.
한편 김지혜는 박준형과 지난 2005년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준형은 과거 한 방송에서 90평대 강남 아파트에 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