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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보이스킹'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판정'…90명 넘는 출연자 어쩌나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 스태프 한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

'보이스킹' 측은 2일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현재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3차 접촉자까지 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킹'은 4월 30일 녹화를 진행했다. 그런데 다음날인 1일부터 한 스태프가 발열 증상을 보였다. '보이스킹'은 출연자만 90명이 넘는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최근 연예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개그맨 권혁수,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배우 신성록 전동석, 방송인 조향기 박세리 변정수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