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더작'의 여성질유산균 '락토퀸'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2달 만에 4만포 판매를 달성했다.
더작의 락토퀸이 '질건강유산균', '아연질 산균' 등의 수 많은 여성유산균 제품 가운데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로는 질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멀티 기능성의 똑똑한 제품이라는 점이 꼽힌다.
락토퀸이 주원료로 사용한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식약처에서 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질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해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질 건강에 대한 효능이 입증됐다.
건강한 성인 여성 20명에게 리스펙타 유산균을 15일 간 섭취하게 한 결과, 질 내에 서식하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누스 등의 유익균이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염 지표인 누젠트 점수도 섭취 전 5.09점에서 2.9점으로 감소해 정상 범위까지 개선됐다.
락토퀸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배양건조물이 함유된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과 담즙산에 사멸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어 유익균의 증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장내 pH농도를 낮추며, 유해균을 직접 사멸시켜 장 건강에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더작 관계자는 "락토퀸은 리스펙타 유산균과 함께 유산균배양건조물, 아연 등이 함유돼 있어 질, 장, 면역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여성 질건강 유산균 제품"이라며 "화학부형제와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제조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