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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깁스한 채 녹화 '날이 좋아서 뛰어놀다가 그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임영웅이 깁스한 다리로 인사를 건넸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이 혼자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외롭다. 혼자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발이 이렇게 됐다"며 깁스한 다리를 공개했다.

그는 "행복 전도사가 다리를 다쳤다. 날이 좋아서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그랬다"며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임영웅은 친구들의 등굣길을 지켜봤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