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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인&아웃]'이형종 오늘(27일) 휴식, 발목 불편有'…김호은 첫 콜업+장준원 말소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류지현 감독은 27일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이형종은 발목에 조금 불편함이 있다. 오늘까진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답했다. 대타 요원으로의 활용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LG는 대신 2군에서 김호은을 콜업하고 장준원을 말소했다. 내야 백업에 다소 아쉬움이 생기지만, 확실한 대타 한명을 보강한 셈이다.

김호은은 올시즌 첫 콜업이다. 지난해 1군 69경기에 출전, 타율 2할4푼3리 OPS(출루율+장타율) 0.653,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