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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제주 이삿날 결국 눈물…'아픔과 치유가 공존했던 곳'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현숙이 제주도 이사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현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진짜이삿짐빼는날 #기분이묘해 #만감교차 #왜눈물나지? #추억이주마등처럼 #아픔과치유가공존했던 #꼭다시돌아올께 #잘지내고있어 #사랑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현숙은 제주도 집의 전경과 함께 이삿짐 차 앞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며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이 담겼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꼭 다시 돌아오세요", "얼굴이 너무 핼쑥하다",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김현숙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2월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KBS 2TV '수미산장'에 출연한 김현숙은 밀양에 계신 부모님께 아들을 맡기고 제주 집과 서울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