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선발로 낙점받았다.
토트넘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스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메이슨 감독 대행은 손흥민을 필두로 베일, 루카스, 은돔벨레, 로 셀소,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부상중인 케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승점 50으로 7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4위 첼시(승점 55)와는 5점차이다. 현실적으로 4위 추격이 쉽지는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희망을 이어갈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