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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잠매트리스, SNS 화제의 캠핑 차박 매트로 4차 전량 완판

'감성캠핑' 혹은 '차박캠핑'의 인기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수가 떠나는 여행과 달리 차크닉 및 차박은 혼자서도 떠날 수 있어 요즘 시대 힐링 프라이빗 여행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차박텐트는 물론 캠핑매트 등의 캠핑용품, 그리고 에어매트리스와 차박매트와 같은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차박은 자차가 없어도 레이캠핑카 등 캠핑카 렌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장점으로 차박 장소 추천이나 캠핑장, 차박하기 좋은 차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아침저녁 일교차가 여전히 큰 요즘 협소한 차량 공간과 차가운 바닥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는 차박캠핑 특성상 무엇보다 잠자리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흔히 잠자리 차박용품으로 꼽히는 제품들은 토퍼 매트리스는 물론 차박매트와 캠핑에어매트 그리고 자충매트, 캠핑매트 등이 있다.

다만 냉기를 막는 목적의 발포매트는 얇은 재질 특성상 한기를 제대로 막기 어려우며 특유의 탄성으로 접어서 보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또한 캠핑 에어매트는 꿀렁거림 발생으로 잠자리가 불편할 수 있으며, 캠핑 자충매트 역시 완전한 자동 충전이 어려워 상당량 입으로 불어 충전을 해야 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사용 후 공기를 빼는 일 역시 시간 소비가 많고 충전 시 찢어짐, 오랜 사용시 등베김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있다.

최근에는 이런 사용상의 불편함이 개선되고 짐을 간소화한 차박매트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 포근함까지 고려한 기능성 차박매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 '누잠매트리스'는 간소화된 짐으로 기존 차박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SNS에 소개되며 1차, 2차, 3차에 이어 19일만에 4차 수량 전량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차박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약 330,000개 압축볼 구조의 내장재가 각각 개별적으로 뭉쳐 오랫동안 유지되는 푹신함이 특징이다. 내장재 사이 공기층의 보온성이 뛰어나 찬 기운 차단을 위해 사용하는 발포매트가 따로 필요 없다. 또한 차박 에어매트 및 캠핑 자충매트 특유의 꿀렁거림과 등베김없이 누잠 차박용 매트 하나로 짐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포근하고 야외에서도 푹신한 잠자리가 가능하다.



꿀렁거림을 방지한 7cm 두께의 누잠매트리스는 고급 토퍼 매트리스 제작 방식의 '입체봉제' 기술이 적용돼 어떠한 움직임에도 내장재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치는 현상이 없으며 오랜 복원력을 보인다.



특히 트렁크 너비에 최적화된 사이즈는 쏘렌토 차량부터 투싼과 팰리세이드, QM6은 물론 티볼리와 모하비, 싼타페는 물론 코나와 올란도, 펠리세이드 및 셀토스, 니로와 XM3, 그리고 스포티지와 레이, 모닝 등 소형SUV와 더불어 준중형급 이상 차박SUV, RV 차량까지 다양한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세탁이 불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의 음식물로 인한 오염을 해결하기 어려웠던 기존 차박 매트와 달리 통으로 토퍼세탁이 가능하고 미끄럼방지 패드가 장착돼 수면 시 뒤틀림을 방지한다. 끝으로 차박 매트리스 사용은 물론이고 슈퍼싱글 침대토퍼와 요토퍼, 수면매트 및 요매트로 차박 전용이 아닌 침대메트리스, 바닥 등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투웨이 기능의 가성비 매트리스토퍼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누잠매트리스 관계자는 "싱글 토퍼로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불편함 없이 정말 푹신하게 잘 수 있는 차박매트를 오랫동안 고민했다. 많은 고객들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해 뿌듯하다. 자사 제품은 까다로운 유럽 친환경 섬유인증인 OEKO-TEX는 물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차박캠핑을 누리는 것이 자사 제품 존재의 이유다"라고 밝혔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