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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황보라 '중고거래 중 물건 대신 벽돌이…경찰서까지 갔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썰바이벌' 황보라가 중고거래 중 경찰서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32년차 배우 서이숙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밸런스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황보라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중고거래는?'이라는 질문에 "중고거래 마니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옥수동 다이소'다. 아빠와 2인 1조로 움직인다"면서 "아이디도 포스 있게 지어야 한다"며 중고거래 꿀팁을 전부했다.

황보라는 "초보 일때 사람들이 전원까지 다 켜보더라. 3만 원짜리 공기 청정기를 파는데 전원을 켜봐야겠다더라"며 "전원 케이블 사는 데 만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서 만원 깎아줘서 만원에 팔았다"고 떠올렸다.

또한 황보라는 "한번은 카메라를 주문했다. 입금하고 물건이 왔는데 그 안에 벽돌이 있더라. 경찰서까지 갔다"고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