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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157cm·45.6kg' 몸매 비결은 폴댄스?...♥박성광 또 반할 우아함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우아한 폴댄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솔이는 키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157-8cm 오늘 아침공복 45.6kg 입니다. 아침 공복 기준 몸무게 유지 목적!"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약 3시간 후부터 커피를 마신다. 일찍 마시면 장기도 금방 깨어서 금세 배가 고파진다. 우리 정신은 잠에서 깨어도 장기들은 천천히 깬다. 그렇게 늦점을 2시 3시에 배불리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 운동은 주2회 이상 사이클 30분 이상(몸무게가 늘었을 때 특히 더) 근력 운동은 다리 위주로만 합니다!"라고 상세하게 답했다.

폴댄스 실력을 칭찬하는 질문에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가 크다. 1년은 빡세게 1년은 설렁설렁"이라며 직접 폴댄스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폴댄스를 추는 이솔이는 우아한 춤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성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만남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개업식인 줄 알고 간 식당에서의 자리가 소개팅이라는 걸 알고 불쾌했지만 사실 주차장부터 걸어오는 지금 남편의 걸음걸이와 옷과 신발 가방 모든 것이 아직 생생한 것은 아마 그때부터 내 사람일 운명이었나보다"라고 떠올렸다. "키 작은 남친 괜찮냐"는 질문엔 "제가 키가 작아서 너무 큰 사람을 안 좋아했다. 남편은 제 기준에는 아주 알맞은 키"라고 밝혔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