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사진 실력을 깨알 같이 디스했다.
손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솜씨~~ 내가 주인공이 아님. 내 몸 반은 어디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길 위에 서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골프복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낸 손태영보다는 배경에 더 집중이 된 듯한 사진 구도가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손태영은 같은 날 권상우와 골프장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14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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