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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연예인이라는 기득권, 인정 받고 싶은 특권 많아 가족들이 수고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송이 독실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송은 4일 인스타그램에 "#부활절 #전도축제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김송은 "저에게도 연예인이라는 기득권을 주셨는데 세상에서 인정받고싶은 특권이 많기에 내 옆에 가족들이 아직도 수고하는거 같습니다"라며 스스로를 반성했다.

사진에는 교회로 향하는 차 안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송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송은 한 눈에 봐도 힙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했다. 이후 10년 만인 2013년 인공 수정에 성공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