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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영감' 맨유 2021~2022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英 언론)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2021~2022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 1990년대에서 영감.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7일(한국시각) '맨유의 2021~2022시즌 원정 유니폼 이미지가 유출됐다.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1~202시즌 맨유 원정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 매체는 스트레티뉴스의 SNS 게시글을 인용해 '공개된 유니폼은 흰색과 파란색 조합이다. 1990년대 초반의 느낌을 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인 1990~1992년 사이에 활용된 유니폼'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다른 것을 떠나 로고는 예쁘다', '무섭다', '1990년대 키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것은 안다. 하지만 최종 버전은 이보다 더 나았으면 좋겠다', '올 시즌 원정 키트보다는 나은 것 같다', '얼룩말보다는 훨씬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0~2021시즌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리그 27경기에서 승점 65점을 쌓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28경기에서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