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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김소연 찐남편'의 '펜트하우스2' 비하인드…엄기준·윤종훈 '작아진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해 '펜트하우스2'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킹] 찐남편, 예비남편, 전남편이 한 공간에…?쑥스러움 가득한 4자 대면의 현장 밀착 취재!'라는 제목의 '펜트하우스2'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을 위해 모인 김소연, 엄기준, 윤종훈은 곧 촬영장에 등장할 이상우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은 "(이상우가) 지금 가뜩이나 TV를 못보고 있는데 이 둘을 한꺼번에 만난다니"라며 웃었다. 윤종훈은 "저는 괜찮지 않냐"고 했지만 김소연은 "둘 다 똑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리허설 중 이상우가 도착했다. 김소연은 "제 남편이에요"라며 스태프들과 배우들 한 명 한 명에게 이상우를 인사시켜줬다. 김소연은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했고 윤종훈과 엄기준은 "되게 작아진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이상우 쪽이 아닌 윤종훈, 엄기준 쪽으로 오는 김소연에게 엄기준은 "저리로 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상우는 지난달 20일 '펜트하우스2'에서 약혼식을 앞둔 천서진(김소연 분)을 취재하는 기자로 특별출연했다. 이어 27일 하윤철(윤종훈 분)과 함께 천서진의 스캔들을 터뜨리며 또 한 번 열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