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17세 연하 아내 천예지와의 혼인신고를 인증했다.
박휘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한 지 어느덧 100일. 생각해보면 매 순간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어쩜 특별한 하루가 아닐지언정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하루를 깨닫게 해준 아내 예지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오래오래 즐겁고 재밌게 살자 예둥아♥ (Feat 혼인신고 한 건 안 비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혼인신고서와 두 사람의 결혼반지가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휘순은 아내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세 연하 천예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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