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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격침' 린가드, EPL 이주의 팀 선정...웨스트햄 4명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웨스트햄 소속 선수가 무려 4명이나 포함됐다.

EPL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0~2021시즌 EPL 25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웨스트햄 선수 4명, 에버튼 선수 3명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웨스트햄은 지난 21일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당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제시 린가드가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 하비 반스(레스터 시티)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다. 여기에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수첵, 크레이그 도슨이 한 자리씩 차지했다.

에버튼이 지난 21일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을 때 팀의 무실점을 지킨 마이클 킨, 벤 고드프리가 수비진에,저메인 픽포드가 골키퍼에 자리했다.

이밖에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로(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