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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김빈우, 두 아이 씻기며 느끼는 행복 '갑자기 앵기면 엄마 심쿵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빈우가 애둘맘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25일 자신의 SNS에 "뭐야~ 욕조에서 놀다가 갑자기 엄마한테 앵기면 엄마 심쿵하잖아 #5분 대기조 #변기통에 앉아 있으니 #궁디 아파 죽겠는데 #미안했니 #그만 좀 나가쟈 #내 새꾸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욕조에서 딸, 아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 정용진 부부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받은 두 아이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귀여움을 뽐냈다.

한편, 배우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 슬하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