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은 다음달 1일부터 라이온즈파크와 경산볼파크로 이원화 해 캠프를 시작한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1군 선수단은 2월1일 부터 16일까지 경산에서, 17일 이후는 라팍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추위 등 훈련 여건을 감안한 조치다.
타 팀과의 평가전은 3월1일 부터 홈 8경기, 원정 1경기 등 총 9경기를 오후 1시에 치를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해까지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캠프를 치러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전훈을 결정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