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임직원 정기기부와 네티즌 참여 더블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과 네티즌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은 약 4800만원 규모로,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3가구와 602명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LG헬로비전은 '작은 실천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임직원 나눔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 수는 총 6644명으로, LG헬로비전 임직원 수의 약 6배에 달한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 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임직원과 네티즌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LG헬로비전만의 나눔 문화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기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 케이블TV 방송 권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