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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조수용 대표, 결혼 2년만 부모 됐다 '건강하고 예쁜 딸'→성유리·조정치도 축하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득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지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부부가 임신 7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중들의 관심이 커졌으나 사실 부부는 이미 득녀한 후였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에서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2년 여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쏟아졌다. 성유리는 "예쁜 지윤이 닮았으면 얼마나 예쁠까?"라고, 조정치는 "우왕!! 이럴 수가!! 축하해~~"라고 득녀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한편, 박지윤은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데뷔 이래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6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론 1인 기획사 박지윤크리에이티브로 가수 외에도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한 이후 IT 업계의 브랜딩·디자인 전문가로 활동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박지윤 SNS 전문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