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근 10년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이 1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기준은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의 포인트 시스템이었다. 21개의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선수가 20점, 2위가 19점, 3위가 18점 식으로 포인트를 매겼다.
메시는 총 17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팀 동료였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127점을 얻었다. 그는 현재 J리그 빗셀 고베에서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고 있다.
3위는 루카 모드리치(113점), 4위는 케빈 데 브라이너(103점), 5위는 토니 크루스(90점)가 차지했다.
2000년대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계를 양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플레이메이커로서는 최근 10년가 12위에 그쳤다. 54점을 얻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최근 10년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톱 20
순위=이름=포인트
1=리오넬 메시=174점
3=루카 모드리치=113점
4=케빈 데 브라이너=103점
5=토니 크루스=90점
6=에당 아자르=77점
7=네이마르=71점
8=메수트 외칠=69점
9=안드레아 피를로=63점
10=야야 투레=60점
11=사비 에르난데스=55점
12=크리스티아누 호날두=54점
13=다비드 실바=52점
14=하메스 로드리게스=42점
15=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40점
16=크리스티안 에릭센=38점
17=리야드 마레즈=38점
18=폴 포그바=35점
19=티아고 알칸타라=33점
20=이스코=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