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밥 한번 먹자' 라이브 방송 시청을 인증했다.
14일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서는 '밥 한번 먹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산적, 데프콘은 대북곤, 김종민은 머슴으로 분장한 후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음 가마솥 밥을 하며 먹방을 진행했다.
이때 유재석은 "이효리도 방송을 보고 있다"는 말에 "효리야, 상순아. 잘 있냐"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데프콘은 이효리를 향해 "방송에서 나를 죽이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왜 내 기를 죽이시려고 하냐"며 "슈퍼스타 만나고 싶다"며 인사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댓글로 "가서 셋 다 기죽이고 싶다. 죽이러 간다"고 했고, 유재석은 "저게 효리한테는 애정 표현이다"며 웃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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