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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49세'♥김경록'과 티격태격 '늙은 동갑내기 10년차 부부…그래도 베프' [in스타★]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자꾸만 꽃사진 눈사진을 찍어보내는 남자와 지극히 현실주의로 바뀌어가는 여자의 #10년차 부부 #늙은 동갑내기 부부 그래도 #베프"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박눈이 내려 온통 눈으로 뒤덮인 길을 찍어보내는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 씨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남편은 로맨틱한 눈 풍경을 보내며 "어디게"라고 물었지만 황혜영은 "어여와라. 눈 지겹다"라고 차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갑내기로 친구처럼 편안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황혜영과 남편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투투의 객원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11년 11월 국민의당 전 대변인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황혜영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9세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