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내 만들기 프로젝트 1년 7개월하고 3일차 유리야..이런 식이면 오빠는 못 도와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유리의 스트레칭을 돕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다리 찢기가 고통스러운듯한 조유리와 이 모습을 보며 웃고 있는 김재우의 모습이 대비된다. 버둥거리던 조유리는 결국 김재우의 얼굴을 쳤다. 운동 중 봉변을 당한 김재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트콤 같은 일상을 SNS에 게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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