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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사회공헌특집] 하이트진로, 소외 이웃과 사랑·행복 나누기 한창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이동 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000가구분(8530kg)을 제공했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 일괄 전달했다.

김인규 사장은 26일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 해찬주간보호센터 등 11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5t을 직접 전달했고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60채도 추가로 제공했다. 완제품 김치의 경우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한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지난 여름에는 체력 관리가 더욱 필요한 쪽방촌의 암 환자와 영양이 부족한 거주민들에게 삼계탕 400인분과 생수 1만병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9년째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밖에도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