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2020년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익 목적의 복권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행복권은 연말까지 국내 주요 NGO 단체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쓰이게 된다.
우선 동행복권은 지난 10월 28일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따라 동행복권은 5000만원을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 10명의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동행복권은 11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보호대상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5000만원을 후원했다.
부모의 적절한 양육을 받지 못한 보호대상 아동이 시설이나 위탁가정 같은 사회적 보호를 떠난 이후에도 스스로 독립상태를 유지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동행복권은 주요 단체와 후원 협약을 맺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기회의 문을 열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행복권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투명한 복권사업 운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