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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사회공헌특집] 롯데홈쇼핑, 소외계층 대상 비대면 나눔활동 '훈훈'

롯데홈쇼핑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비대면 방식의 나눔 활동으로 전환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6년에는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7~8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등 보다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활동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언택트 방식 지원으로 전환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감염 예방 및 균형있는 영양 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손 세정제와 즉석국, 카레, 장조림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기존 반찬 나눔 대상인 독거노인 100가구를 포함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한부모 가정 등 총 20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던 4월에는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510명의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용품, 간편식, 과일 등으로 구성한 '학습지원꾸러미'도 지원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명절 및 절기별로 다양한 음식을 전달해오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최근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온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치 완제품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앞서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370가구에 선물했다.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갈비탕, 장조림 등 10여 종의 명절 간편식을 독거노인 100가구를 포함해 장애인, 조손가정 등 총 20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