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는 부부의 뽀뽀를 보여줬다.
강주은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계절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산책 길, 우리 민수와 걷는 시간이 나의 큰 행복이네"라며 "거기에 또 나만의 시간을 집 정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대본 공부와 차 한잔 그리고 작은 charcuterie 접시를 즐겨 먹는 시간은 너무 귀하고 큰 힐링이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낀 부부가 다정한 뽀뽀를 하며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 길을 산책하는 행복한 일상이 담겨져 있다. 함께 산책길을 나선 반려견 조차 정겹다.
최민수 강주은은 올해로 결혼 27년차 부부지만 여전히 활기찬 스킨십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