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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국내 래퍼 다 대마초'…'쇼미9', 랍온어비트 출연분 통편집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쇼미더머니9' 측이 대마초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랍온어비트의 출연분을 모두 편집한다.

'쇼미더머니9' 측은 "이번 주 랍온어비트의 출연분은 모두 편집한다"고 밝혔다.

랍온어비트는 20일 자신의 SNS에 "너네가 좋아하는 국내 래퍼들 다 핀다 .아직 안걸린 것 뿐이다. 이게 팩트고 나는 재수없게 팔다가 걸린 거고 그걸 가사에 쓰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탈세 몇억씩 하고 성추행하고 음주운전 밥 먹듯 하는 국회의원들이 만드는 것이 법이다. 대마법도 본인들 돈된다고 하면 바로 바뀌 ㄹ거다. 법은 법이고 대마핀다고 피해 아무한테도 안준다"고 적었다.

또 "빌스택스 형 스니치라고 하는데 내가 씨잼이랑 스택스형한테 팔다가 걸렸다. 그런데 스니치랑 같은 크루를 하겠냐. 내 기준 사기 음주 살인 강간 이런 피해자 있는 범죄 빼고는 내 양심, 내 도덕이 내 법이다. 너네도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랍온어비트는 현재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그는 "한 말들에 대해 반성 사과할 생각은 없지만 DM이 너무 많이 와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