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딸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산책 중에 큰 보름달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고. 이 밤... 가을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상우와 딸이 손을 꼭 잡고 산책하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부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권상우가 딸을 품에 꼭 껴안고 함께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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