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이 커뮤니티 실드 패배 설욕에 나선다.
리버풀과 아스날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에 부임한 후 아스날은 리버풀과의 지난 시즌 7월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커뮤니티실드에서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설욕전에 나선 위르겐 클롭 감독은 마네, 살라, 피르미누, 케이타, 파비뉴, 바이날둠, 로버트슨, 반 다이크, 고메즈, 아놀드, 알리송이 선발로 투입된다.
이에 맞서는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 라카제트, 윌리안, 나일스, 베예린, 쟈카, 엘네니, 티어니, 다비드 루이즈, 홀딩, 레노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