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막내 아들 시안이와 수영장에서 놀아주다 생긴 노출 사고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수중 재활중"이라며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를 풀장에서 들어 올려 던져주는 놀이를 하다가 생긴 노출 사고가 담겨 있다.
시안이의 바지가 살짝 내려가며 엉덩이가 보인 것. 이동국은 해시태그로 "#노출시안 #9금"이라고 덧붙여 아들보다 더 개구쟁이 같은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중에 드러난 이동국의 구리빛 피부와 식스팩 상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은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오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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