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메이저리거 출신 박찬호가 꼭 닮은 딸과 산낙지 먹방으로 추억만들기에 돌입했다.
박찬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움직이는 산낙지를 보고 기겁하는 녀석 하지만 아버지는 넘 좋아한다. 부산연하리에서의 추억만들기"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물거리는 산낙지를 보고 놀라는 딸과 같은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있는 아빠 박찬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찬호는 "#부산 #연화리해녀촌 #연화리굳세어라금순아 #산낙지 #해산물맛집 #굳세어라금순아 #추억만들기"라는 해시태그로 부산에서 해산물 먹방 중임을 알렸다.
한편 박찬호는 2005년 11월29일 박리혜씨와 결혼, 딸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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