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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中부자 남편, 헬스장 오픈 '운동하랬 더니 차려버림, 직원수만 800명'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중국 부자 남편의 헬스장 오픈 소식을 전했다.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 이왕 오픈한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ㅋㅋㅋ 혼자 나두면 안됨! 남편 언제 볼수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은채의 남편이 연 헬스장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넓은 헬스장에 최신식 운동 기구들이 가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재력가 남편의 남다른 스케일이 감탄을 자아낸다.

성은채는 "#사고침 #번창하세요 #대박나세요 #중국스케일 #직원수만 800명 #코로나 물러가라 #기러기아빠"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국, 중국, 네팔 등지에서 네 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남편은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이자 다국적 부동산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부유한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