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근황을 전했다.
9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초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 & 자객이 되고 싶다. 이런 웃긴 생각을 꽤 자주 한다. 분신술을 한 다음 무서운 재해, 개와 고양이에게 몹쓸 짓 하는 괴물들, 해결하고 처단하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검정색 긴 원피스를 입고 스카프로 입을 가리고 마치 자객을 연상케 했다. 특히 그녀는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마리퀴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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