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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子 벤틀리, 복숭아 한 그릇 '싹쓰리'…'운동해서 입맛 좋아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복숭아 먹방을 펼쳤다.

벤틀리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운동을 하니까 입맛이 좋아져서 밥 한 그릇 뚝딱!!!! 복숭아 한 접시 싹쓰리~~ 입맛이 없다구요???운동하세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근엄한 표정으로 복숭아를 먹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는 지난 7일에도 "수영 열심히 해서 꽃게가 될까 봐요 ㅋㅋ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운동 후에 먹는 피자 맛은?? 다 아시죠??"라며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