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티즈(ATEEZ)가 1위 수상 2관왕과 함께 새 앨범 초동 23만장을 돌파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열정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쟁쟁한 후보들과 나란히 한 가운데 활동곡 '인셉션(Inception)'으로 영광스러운 1위를 차지하며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기쁜 소식은 이 뿐만 아니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FEVER part.1)'의 초동 수량이 23만장(7월 29일~8월 4일 집계, 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한터차트에서는 "이 앨범은 2020년 발매된 남성그룹 앨범 가운데 초동 판매량 8위에 올랐으며, 에이티즈는 남성그룹 아티스트 가운데 일곱 번째로 초동 판매량에서 2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초동 기록은 에이티즈의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일뿐만 아니라 371%의 성장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약 반년 만의 짧은 시간 안에 무서운 성장력을 보여준 에이티즈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