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팬들에게 인사했다.
권민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2시에 만나. 인스타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팬들을 위한 사진을 찍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내린 권민아는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불구하고 얼굴 가득 꽉 찬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민아는 최근 진행한 패션 화보 촬영 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권민아는 상큼한 이미지의 아이돌 시절 모습을 벗고 성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권민아는 AOA 시절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한 끝에 나오기 싫었는데 결국 탈퇴했다며 극단적인 시도를 한 손목 상처까지 공개해 충격을 줬다.
한편 권민아는 현재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지민은 연예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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