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크린N(대표 승문수)이 100% 국내 생산 건전지 브랜드 '하이퍼맥스'를 론칭하고 첫 알카라인 배터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 우수한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건전지 시장에서도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퍼맥스'는 어린이 및 청소년 소비자를 겨냥한 엉이(부엉이), 구리(개구리), 판다(팬더) 등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시리즈 건전지다. 각 캐릭터마다 AA 사이즈와 AAA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으며, 10개입씩 구성됐다. 제품은 광주에 위치한 알이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100% 자체 개발 및 생산된다.
하이퍼맥스 건전지는 크린N 공식 온라인몰 '크린N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깨끗한 보물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며, '크린N몰'에서는 정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크린N은 국산 건전지 하이퍼맥스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8월 중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크린N은 하이퍼맥스를 생산하는 알이배터리 지분을 지난 6월 100%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